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 마인드풀 마켓(MINFFUL MARKET, 대표 김민지)은 브랜드 첫 라이브 커머스가 많은 고객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쇼호스트 김미경의 호스팅으로 열린 마인드풀 마켓의 라이브 커머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 방송인 23일 오후 4시에는 마인드리추얼 카테고리 상품인 ‘청자 숨 SUM(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과 ‘청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백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등 명상이나 수행 시 마음의 평안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만트라티 카테고리 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양산 통도사의 스님들이 직접 재배한 ‘통도사 연잎차’와 예로부터 ‘콩 중에서 임금이다’라고 불린 ‘보빈 작두콩차’ 등 일상 속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개됐다. 끝으로 24일 오후 3시 진행된 다르마켓 방송에서는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영천목탁공예사의 현죽(현대적 죽비)을 비롯해 방짜유기명인 인증을 받은 경북 김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그대가 존귀한 이유’를 펴냈다. “이 책은 신학적이고 학술적이지만, 인간의 가치와 영혼을 사랑하는 이 목사의 고민이 담겨 있다. 그래서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으면 내면의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철원감리교회 담임목사 곽영준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대학 시절 물리학을 전공하고, 호주 시드니 신학대학(Sydney college of divinity)과 감리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문학 공모전에도 다수 입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을 키워온 덕분인지 이 책 속에는 종교적, 철학적, 과학적 영역에서의 연구가 어우러져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기독교 신앙 속에서 조명하고 그것을 삶의 의미를 얻도록 돕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간의 가치와 위치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구하면서, 성경이 어떻게 이런 문제에 대한 답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장을 전개한다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Harmony of Peace’는 경기도가 도내 종교단체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2023년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9월부터 오산시 소재 9개 아동센터와 협력해 280여명 규모의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을 처음 꾸려 펼치는 공연이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하고 있다. 방송인 겸 마음챙김 전문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명상과 음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은 마음의 안식과 쉼을 주는 명상 음악 그룹 케렌시아(Querencia)와 함께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합창곡 2곡을 노래하며, 다문화가족 및 일반 관람객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한다.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정호 스님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35년째 감소하고 있지만, 다문화 학생은 2022년 16만8645명으로 전년 대비 5.4%(8587명) 증가했다”며 “경기도는 다문화 가구원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지성이 성경에 묻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성경이 비합리적이고 모순적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사춘기 시절에 교회를 떠난 청년이 친구와 전도자를 만나 구원에 관한 여러 궁금했던 것을 성경에 기반해 토론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되는 과정을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써낸 글이다. 책 속에서 불신자인 청년이 묻는 아래 질문을 보면 얼마나 본질적인 문제를 이 책이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모든 불신자가 지옥에 간다면 조선 시대 이전에 살던 사람은 전부 지옥에 가는 걸까 · 나라를 위해 싸우고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은 무슨 잘못을 해서 지옥에 가야 하는 걸까 · 태어나서 가난한 부모에 의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죽은 어린아이들에게도 하나님은 죄를 묻고 지옥으로 보낸다는 걸까 ·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불신자의 시대, 불신자의 나라가 훨씬 많았는데 이렇게 보면 약 3% 정도나 구원받았을 거 같은데 하나님은 이토록 무능한 분인 걸까 이런 질문에 대해 우리고백고회 담임목사인 고준석 목사(서울대학교 졸업, 장로교신학대학원 졸업, 동안교회·연희동교회 목회)는 추천사를 통해 회피하지도 교리에 얽매이지도 않고…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본격적인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명상의 생활화와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불교전통 기반의 명상을 토대로 K-명상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명상 콘퍼런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첫째 날의 주제는 ‘명상과 다르마’로, 명상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불교적 관점을 재점검해 보고 명상의 올바른 전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명상과 연기법’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상에서의 명상(텐진 프리야다르시 린포체/MIT 윤리연구소 대표)’, ‘K명상과 간화선(인경 스님/한국명상심리삼담학회 이사장)’, ‘명상과 불법의 핵심(에도 쇼닌/국제마하야나보디야티불교학교 지도자)’, ‘일상에서의 호흡명상: 고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올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또 한 번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다시 성사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것이 예정돼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당시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6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위험한 남자들’을 펴냈다. 이 책은 경건한 결혼과 가정사역에 대한 열정과 사명을 갖고 수많은 영적 전쟁을 치른 용사이며 관계적 지혜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의 제자이자, 얻은 지혜들을 다음 세대들을 위해 부부에게 필요한 책과 성경 공부 교재를 쓰는 작가인 저자가 쓴 부부 생활 발전을 위한 가이드다.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남편과 장성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속해 있는 교회에서 부부 상담과 성경 공부 그룹 리더로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아내들이 영적 경각심을 일으키고 보이지 않는 적군이 우리의 가정을 공격하고 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탄은 결혼을 깨기 위해 남자들의 약점을 미끼로 먼저 남자들을 공격하는 계략을 쓴다. 남자들이 음행에 빠지고 외도를 한다면 아내도 함께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이 무너질 때 자녀들도 많은 상처와 혼란을 겪으며 줄줄이 무너진다. 저자는 사탄은 이러한 도미노 효과(Domino Effect)를 계산하는 아주 교활한 자라고 한다. 저자가 저자의 남편과 결혼을 지키기 위해 결혼 후 지난 34년간 개인적으로 얻은 정보들과 하나님께로 받은 깨달
농림수산경제신문 김광미 기자 | 김정수 작가(생명나무 대표)의 개인전이 8월 26일(토)부터 9월 16일(수)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새문안갤러리(새문안교회)에서 ‘The Tree of Life : Echad’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의 전통 닥종이를 캔버스 위에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는 주로 생명을 통한 치유를 주제로 ‘The Tree of Life -생명나무’ 시리즈를 작업해왔다. 시, 언어, 성경 등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태초의 ‘에덴’·‘생명나무’·‘생명수’ 등의 이상향과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캔버스 위에 전통 닥종이를 이용해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마치 호흡을 불어넣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生氣)’를 불어 넣는다. 이때 작가의 숨과 그림이 하나가 되고, 닥종이의 섬유질은 숨결처럼 화면에 그대로 부어진다. 특별히 올해는 대한민국이 정전 70주년 되는 기념비적인 해다. 김정수 작가는 “온 나라가 남과 북, 좌와 우, 세대 간으로 분열된 이 때, 작품을 통해 부어진 하나님의 숨결로 온 나라와 교회와 열방이 하나됨(Echad)을 소망하며 치유와 회복을 관객들과 공감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작가의 이번 개인전 대표작
농림수산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서울시민 자살 예방사업인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살사 프로젝트는 현재 생명문화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등 4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과 함께하고 있으며 각 종단에서는 종교 예식, 특화 프로그램, 종교 리더 자살 예방 교육, 자치구 협력 살사 프로젝트 운영 등의 사업과 함께 매년 열린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포럼은 삶과 죽음, 자살 예방에 대한 담론 형성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매년 각 종단이 돌아가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살 유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자살 유가족 돌봄’ 열린포럼 개최 2021년 서울시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2133명으로, 약 2만1000명의 자살 유족이 서울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10명으로 보고하고 있음). 자살 후 남겨진 유족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열린포럼은 ‘자살 유
농림수산경제신문 |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지난 2월에 이어 2,000명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상한은 지난 2월 6,500명으로 확대된 데에 이어, 2023년 한 해 동안 8,5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아가, 2024년부터는 신설된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이 적용되면서,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상 4,000명 규모였던 대상인원이 ▴워킹홀리데이, ▴인턴십, ▴차세대 프로그램 3개의 분야를 통틀어 12,0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 참가자의 연령 상한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되면서,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되고,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가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및 ‘해외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