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12월 1일 전라북도 장수군을 방문하여 토마토 출하 동향과 작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토마토는 시설에서 연중 재배되는 채소로 여름철에는 강원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12월에는 장수 등 호남권에서 많이 출하되고 1월에는 부산 등 영남권으로 주 출하지가 이동한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전북 장수의 농가를 방문하여 토마토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해 대비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겨울철 시설작물 재배에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라며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토마토 출하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크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토마토도 섭취하는 데 문제가 없다”라고 하며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비정형과 유통을 늘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과 11월 농협을 통해 토마토 비정형과 판매 및 시설채소 할인 판매를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작황관리 기술지도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외식기업 해외 지원사업을 통해 29일 ‘푸라닭 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가 K-치킨 태국 진출 본격화를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체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공사가 지난 4월 ‘런던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시 ‘푸라닭 치킨’과 태국 현지 기업 치킨스(CHICKINS Co.,Ltd.) 사를 매칭하고, 태국 진출을 위한 외식기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을 지원해 법률 자문과 계약서 작성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푸라닭 치킨’은 작년 홍콩 진출에 연이어 태국 진출까지 성공하며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 발전하고 있다. ㈜아이더스코리아의 해외사업 관계자는 “공사의 외식산업 수출지원사업은 푸라닭 치킨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사와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직 식품산업육성처장은 “수많은 K-외식 브랜드가 공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외식을 세계 곳곳에 널리 전파하고, 더불어 국산 식재료 수출도 확대하는 등 부가가치를…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홍차에 천연 베르가못 향과 제주 유자를 블렌딩한 ‘시그니처 얼그레이’를 오늘(30일) 출시한다. 시그니처 얼그레이는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채엽한 찻잎에 천연 베르가못 향을 더해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제주의 유자를 블렌딩해 시트러스의 상큼함이 어우러지고 바닐라 향미 터치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무겁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 즐기기 적합하고 맛이 강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 등 어디에나 잘 어울려 연말 파티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연말 소중한 이들과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차와 티푸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설록 ‘스윗 허니 블랙티’는 달콤한 꿀의 풍미가 가득한 허니 블렌딩 홍차로 설탕 대신 국내산 꿀과 제로 칼로리 대체당인 스테비아를 사용했다. 따뜻한 우유에 우려 추운 겨울에 즐기거나 차가운 우유에 냉침해 간편하게 달콤한 밀크티로 만들 수 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말차 슈톨렌’은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호두, 크렌베리, 오렌지필, 건포도 등의 원료와 오설록 말차의 풍미가 어우러져 연말 파티 디저트로 제격이다. 오설록 ‘시그니처 얼그레이’와 ‘스윗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9일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감귤 수출 시즌을 맞이해 수출동향 점검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 감귤 수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감귤수출연합,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프레시스,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무역사업소, 조천농업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과 관계자가 참석해 감귤 수출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출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제주 감귤은 동절기 대표 수출 과일로 중국산 감귤과 차별화된 품질 제고와 신시장 개척 시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크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경제 둔화와 환율 리스크 등 수출 여건이 어렵지만, 감귤수출통합조직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수출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 감귤수출통합조직을 선정하고 생산-유통-수출-마케팅을 일원화한 표준화된 사업관리와 수출국 다변화 등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우리맛 연구 중심 샘표가 추가 양념 없이 소스 하나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진미채볶음을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 양념’을 출시했다. 진미채볶음은 매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지만, 막상 직접 만들었을 때 ‘너무 딱딱해서 먹기 어렵다’, ‘양념 비율 맞추는 데 실패했다’ 등 아쉬운 후기가 많은 반찬이기도 하다. 이에 샘표는 다년간의 우리맛 연구 노하우로 진미채를 물에 불리거나 마요네즈에 버무리지 않아도 딱딱하지 않은 반찬을 완성할 수 있는 ‘샘표 새미네부엌 부들촉촉 진미채양념’을 선보였다. 셰프의 레시피를 토대로 샘표 프리미엄 고추장과 대한민국 1등 샘표 간장, 물엿 등을 황금 비율로 담아 양념 계량 고민 없이 진미채와 양념 파우치 하나만 준비하면 30초 만에 누구나 맛있는 진미채볶음을 만들 수 있다. 진미채 150g(종이컵 4컵 분량)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은 다음 양념을 전부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이다. 양념에 무친 진미채를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거나 예열하지 않은 팬에 진미채와 양념을 넣어 무친 뒤 중불에 3분간 볶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황태채무침, 건새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삼성전자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 작가와 협업해 묵은지를 활용한 이색 라면 레시피 ‘묵은지 두부곰탕면’을 선보였다. 이번 레시피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숙성 기능을 소재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는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의 네 번째 시리즈로,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마포농수산쎈타 작가는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순두부라면 레시피’의 창시자로, 익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쉽고 맛있게 만드는 조리법을 구수하고 정감 어린 말투로 전하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의 날을 기념해 선보인 묵은지 두부곰탕면은 씻은 묵은지와 으깬 두부에 곰탕라면 제품을 넣고 끓이는 김치 라면이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맞춤숙성실’에서 김치 완숙 모드로 맛있게 숙성시킨 묵은지를 사용하면 묵은지 고유의 깊은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 강력한 화력의 비스포크 인덕션을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 라면 포장지의 바코드를 스캔해 각 라면에 최적화된 조리값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다. * 제휴사 간편식, 밀키트에 한정해 이용할 수 있으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계양산전통시장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흑미호두과자’가 꾸준한 관심 속에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호두과자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 국내산 흑미쌀을 사용하는 흑미호두과자는 안전하고 청결한 제조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고, 향료와 방부제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2020년 인천관광공사 ‘인천매력으뜸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아 호두과자 제조 및 판매 설비를 갖추고, 그해 10월 말부터 흑미 호두과자를 생산해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고, 유통 경로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양산전통시장 흑미호두과자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덕에 최근 홍보관 리뉴얼과 새로운 호두과자 레시피를 준비 중이다. 이손희 계양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판로 개선 컨설팅과 레시피 개발, 패키지 개발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제주시내 로컬 베이커리 5곳에서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공개했다. 추진단은 19일 단 하루, 하나은행제주금융센터지점 돌담하늘공원에서 ‘빵빵한 제주밭한끼_신기루 빵집’ 팝업을 열고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모든 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는 ‘제주밭한끼2023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신선하고 맛있는 밭작물로 각 베이커리의 개성이 담긴 빵과 디저트를 개발해 밭작물의 가치와 매력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길 바라며 기획했다. 이날 ‘신기루 빵집’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밭작물로 개발한 빵 시식이 진행됐다. 제주 메밀의 모양과 식감, 구수한 맛을 그대로 살린 식사 빵부터 제주 토종 푸른콩인 독새기콩, 초당옥수수, 브로콜리, 보리 등 다양한 밭작물이 근사한 빵으로 변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각 베이커리의 베이커와 파티시에가 나와 약 3개월간의 개발 스토리를 들려주고,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미니 토크콘서트도 펼쳐졌다. 총 2개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김장은 부담스럽지만 갓 만든 김치와 수육의 맛있는 조합을 놓칠 수 없는 소비자들에게 알배추 한 포기로 쉽고 맛있게 즐기는 ‘미니김장’을 제안한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수육과 겉절이 조합은 김장철 반드시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하는 별미 중 하나다. 김장 후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맛보던 아삭한 겉절이와 따끈한 수육이 그리워 김장은 포기해도 돼지고기를 삶고 겉절이를 만든다는 이들도 있다. 이에 샘표는 배추가 가장 맛있는 이맘때,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수육, 칼국수, 고구마 등 나만의 꿀조합을 즐길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1+1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15일까지, 이마트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은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양념에 고춧가루를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양파,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황금 비율로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제철 채소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배추겉절이는 5분, 보쌈김치는 수육을 삶는 동안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샘표는 김장철을 맞이하는 모습은 달라도 김장철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철 별미를 즐기고…
농림수산경제신문 박윤기 기자 |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가을 옷장 정리 시즌을 맞아 10월 16일(월)부터 2주간 ‘가을 릴레이 세일’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가을 릴레이 세일’은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서며 쌀쌀해진 날씨에 여름 옷을 정리하고 가을과 겨울 옷을 꺼내는 고객의 세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준비했다. 2주에 걸쳐 명품의류 세탁 ‘블랙라벨’을 포함한 전품목에 대해 15%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1주차인 10월 16일(월)부터 21일(토)은 △의류 △신발 △잡화 △한복 등 겨울옷을 제외한 전품목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주차인 10월 23일(월)부터 28일(토)은 △패딩 △코트 △점퍼 △스웨터 △겨울 부츠 등 모든 겨울 품목의 세탁 비용을 15% 할인한다. 단 스탬프 적립·타 할인 행사와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이벤트 진행 여부는 각 가맹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계절이 바뀌고 옷장을 정리할 때에는 제품을 세탁 후 보관해야 수명을 길게 유지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며, 크린토피아가 준비한 하반기 가장 큰 할인 행사인 ‘가을 릴레이 세일’을 통해 고객들의 옷장 정리가 한결 수월해지고 즐